‘알토란’ 임성근 조리기능장, 추석맞이 김치 ‘쪽파김치-쪽파장아찌’ 만드는 레시피 공개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쪽파김치’와 ‘쪽파장아찌’ 를 만들었다. 

1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추석맞이 김치열전’ 편 246회에서는 '제철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나와 제철 쪽파로 담근 ‘쪽파김치’와 ‘쪽파장아찌’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임성근 기능장은 새송이버섯을 쪽파김치에 함께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장아찌의 핵심이 되는 장아찌 물 황금비율 레시피를 공개했는데 물, 진간장, 사과식초, 설탕 매실액, 씻은 고추씨를 넣고 장아찌의 향긋한 맛과 진수를 보여줬다.

‘쪽파김치’는 쪽파 2kg을 6cm 길이로 썰고 새송이버섯 1kg은 갓을 떼고 약 1cm 두께로  채를 썰었다. 쪽파 흰 줄기에 액젓 2컵을 붓고 15분간 절인 후 쪽파 초록 잎과 새송이버섯을 넣고 15분간 더 절이고 절인 쪽파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새송이 버섯은 손으로 물기를 가볍게 짰다.

양념장은 믹서에 찬밥, 물, 절일 때 쓴 액젓 일부를 넣고 간후 남은 액젓에 섞은 후 중간 고춧가루, 설탕, 다진 생강을 넣고 양념했다. 절인 쪽파와 새송이버섯에 양념을 골고루 무친다.

‘쪽파장아찌’ 는 깨끗하게 손질한 쪽파 흰 줄기 부분 1kg을 5cm 길이로 설어 소독한 밀폐용기에 넣었다.

장아찌 물은 센 불에 물 2컵 반, 사과식초2컵 반, 진간장 2컵 반, 설탕 1컵 반, 매실액 1컵, 씻은 고추씨 각 1컵으로 만든 장아찌 물 재료를 넣고 끓은 후부터 5분간 끓였다. 끓인 장아찌 물을 미지근하게 식힌 후 쪽파를 붓고 쪽파의 숨이 죽으면 한번 집집은 뒤 냉장고에 하루 숙성하면 완성된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