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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안재현과 파경 위기’ 구혜선, SNS서 의미심장한 고백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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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구혜선이 자작곡 ‘행복했을까’ 노랫말로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자작곡 ‘행복했을까’의 재킷 사진과 노랫말을 올려 시선을 끌고 있다.

1일 구혜선은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3년 발표한 자신의 노래 ‘행복했을까’ 재킷 사진이 담겼다.

구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해당 곡은 구혜선이 직접 작사·작곡한 발라드 장르로, 이별 뒤 남은 후회와 허탈한 마음을 풀어냈다. 특히 가사에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린 행복했을까’라는 말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구혜선은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해당 글에는 “언니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공감됩니다 ♥︎”, “언니 무슨 뜻이죠? 응원합니다”, “언니 힘내세요! 언니 영화를 좋아해요. 마지막 인사라니 그러지 마세요” 등 댓글이 게재됐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불화 후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최근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불화를 털어놓으며 이혼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올린 글이어서 의미심장하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적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에도 소설가와 영화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달 31일 자신이 쓴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를 고백한 후에도 소설가와 영화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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