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선우정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적의 어쿠스틱 기타 다음으로 선우정아에게 순서를 넘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선우정아에 대해 “우리나라 보물 같은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선우정아는 “저는 주된 악기가 목소리다”고 밝혔다.
선우정아는 2006년 1집 앨범 ‘Masstige’를 통해 데뷔했다. 2014년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팝 음반상,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선우정아는 지난 2012년 결혼을 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선우정아는 “남편은 내 삶의 멘토다. 이 같은 음악인인 만큼 심한 감정 기복이나 뒤틀린 생활 방식을 잘 이해한다”며 “19살 때 남편을 처음 만났고, 첫사랑이었다”고 밝혔다.
선우정아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그동안 아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최근에는 낳아야 하지 않겠나 싶다”며 “내가 삶을 살면서 겪어야 할 일인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의무감이 생겼다”라고 말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선우정아의 남편 박찬영은 “10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고 봐왔다”며 “선우정아는 창작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참 좋은 뮤지션이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