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청담동 스캔들’ 재벌가의 위선에 갇힌 여성의 치열한 자아 찾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아침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나만의 당신’의 인기를 이어갈 심상치 않은 드라마가 온다.
 
7월 21일(월)부터 시청자를 찾아갈 SBS의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재벌가를 배경으로 상류사회의 은밀하면서도 부당한 횡포에 맞서 진실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릴 미스터리 사회극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청담동 스캔들 / SBS
청담동 스캔들 / SBS

지난 7일 공개된 예고에서는 현수 역의 최정윤이 화려하게 장식된 화이트톤의 실내로 들어서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수호 역의 강성민과 서준 역의 이중문이 등장하는 블랙톤의 화면을 교차, 상반된 분위기를 강렬하게 대비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청담동으로 대변되는 화려한 상류층 사회 속에서 살아가던 주인공이, 그 곳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한 후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청담동 스캔들’은 기존의 아침드라마처럼 불륜과 복수가 주된 내용이 아니라, 청담동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후 그 곳을 박차고 나온 여주인공이 특유의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리고자 한다. 역할에 꼭 맞게 캐스팅된 베테랑 연기자들의 열연과 함께 청담동을 뒤흔드는 스캔들이 과연 무엇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최정윤, 강성민, 이중문, 임성언, 서은채, 유지인, 김혜선, 반효정, 임하룡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젊은 배우들과 관록 있는 중견 연기자들의 조화, 이색적인 내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SBS의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은 7월 21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