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봄이 Mnet ‘퀸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봄이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이슈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산다라박과 화장기 없는 민낯 외모가 눈길을 끈다. 지금과 다른 박봄의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봄은 올해 나이 36세로 산다라박과 동갑이다.
박봄은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해 내놓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2NE1이 해체한 뒤에는 솔로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봄의 실제 나이가 프로필보다 더 많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다.
과거 MBC ‘PD수첩’은 박봄의 2010년 마약류 밀수 논란을 다뤄 당시 나이를 31세라고 밝혔다.
공개된 프로필대로라면 박봄은 1984년생으로 2010년 나이(한국식 나이)는 27세다.
당시 마약류 밀수 적발 시점인 2010년 10월 12일은 생일 이후이기 때문에 만으로는 26살이 된다. 이후 8년이 지난 박봄의 프로필 나이는 한국식으로 현재 35세(만 34살)이다.
그런데 MBC PD수첩의 보도가 2010년 기준 나이를 나타낸 것이라면 박봄의 실제 출생년도는 1979~1980으로 현재 나이 39~40살 (만 38~39살)이다.
일각에서는 MBC PD수첩에서 당시 보도했던 나이는 2010년이 아닌 박봄의 마약류 밀수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온 2014년 기준 표기라는 반박도 제기됐다.
2014년 시점 만31살 혹은 한국식 31세라면 당시 보도된 내용의 나이와 현재 알려진 1984년생 박봄의 나이는 같다.
이같은 논란에 많은 누리꾼들은 "나이논란, 밀수입 논란 뭐하나 제대로 해결된게 없다" "진실이 대체 뭐냐?" "딱 속 시원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은 데뷔 전부터 이효리-이준기와 함께 한 유명 광고에 출연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