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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 나이 상관 NO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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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31일 조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희경은 깔끔한 스타일의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이뻐요", "박시연 닮았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희경 SNS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천명훈은 멋진 수트를 갖춰 입고 큰 선인장 화분까지 든 채 조희경과 친언니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천명훈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테이블을 정리하고 창문을 닦는 등 적극적인 외조를 시작했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다가가 “자주 찾아 달라”고 살가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아예 밖으로 나가 직접 호객 행위를 하는 그야말로 외조 천재다운 모습을 보였다. 

연이은 영업 성공에 가게는 금세 문전성시를 이뤘고, 천명훈은 손님이 떠나고 난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는 등 마지막까지 특급 외조 서비스를 발휘했다. 

조희경은 그런 천명훈에게 다가가 직접 땀을 닦아주고 미니 선풍기도 쐐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점심시간, 두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고, 그곳에는 연맛팸 장수원과 김재중이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 김재중의 팬이라 밝힌 조희경을 위해 천명훈이 준비한 특별 서프라이즈였던 것. 

김재중은 천명훈의 ‘연애 멘토’답게 꽃다발을 건네는 특급 센스로 조희경을 기쁘게 했다. 천명훈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은 조희경의 속마음을 물었고, 조희경은 “노력하려는 것이 눈에 보인다. 예의 있게 대해주고 변해가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겪어 보니 더 괜찮다.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고 진심을 전해 앞으로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 천명훈과는 14살 띠동갑 넘는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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