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빛의 신과 어둠의 신에 대한 당부가 적힌 예언서를 풀어야 하는 신신당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커플로 팀을 나눠 레이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멤버들 중에는 빛의 신, 어둠의 신, 예언자가 숨어있었다. 멤버들은 신들의 힌트를 얻기 위해 예언자를 보호해야 했고 빛의 신을 도와 어둠의 신을 아웃시켜야만 승리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미션은 ‘평정심 신호등’으로 질문 공격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미션이었다.
전소민은 질문 공격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평정심 신호등을 쓴 전소민은 양세찬을 향한 선미의 “사랑해요” 고백에 전소민의 신호등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어 선미가 ”오빠, 좋아해요", "오빠, 저랑 사귈래요"등의 질문에 전소민의 평정심이 붕괴됐으며, 유지하지 못했다.
양세찬은 전소민을 진짜 좋아하냐는 질문에 급격하게 평정심을 유지해 이와 반대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해 모두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광수는 “연인 이선빈과 잘 지내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바로 평정심을 잃었다.
그리고 김종국은 하하와 지석진 등의 러브라인 공격에 평정심을 잃어 써니를 분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