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호주 밴드 5sos(5 Seconds Of Summer)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5SOS가 한국 음반 매장에 방문, 본인들의 앨범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5SOS 멤버들은 우연히 음반 매장을 발견한 후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캘럼은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앨범을 사고 싶다. 특히 저희 밴드가 제작한 앨범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어 우연히 만난 음반 매장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모습을 보던 MC 딘딘은 “해외에 가면 많은 연예인들이 음반 매장에 가서 본인 앨범이 있는지 찾아본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의 음반 매장 방문에 공감했다.
이후 매장에 들어선 멤버들은 일제히 본인들의 앨범을 찾아 나섰지만 쉽게 찾을 수 없어 고군분투했다.
또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이들은 그룹명 5sos 탄생 비화를 밝혔다. 루크는 "근데 이게 고등학교 때 마이클 실수에서 나온 거다.웃긴 일이었죠 8년간 그룹 활동하고 크게 될 줄 모르고 지은 이름인데 정말 이 이름을 가진게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 대해 항상 생각한다. 너무 시끄러워서 주변 사람들이 다 알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쉬튼은 "모든 계획은 도미노처럼 연쇄반응을 일으킨다.우리가 하는 행동이 목적과 의도를 현재보다 발전하는 것 같다. 우린 알죠 밴드 일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의미를 준다는 걸. 우린 우리가 좋아한 밴드처럼 오랫동안 활동하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5 Second of Summer (이하 5SOS)는 2011년 결성된 호주 팝펑크 밴드로 루크 헤밍스와 마이클 클리포드, 캘럼 후드가 2011년부터 루크의 유튜브 채널에 유명 곡들을 커버한 영상을 올리며 시작됐다. 같은 해 12월 드러머 애쉬튼 어윈을 영입해 지금의 4인조가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