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시끼 산촌편’에 출연 중인 윤세아가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oto by 소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 염정아, 게스트 오나라는 푸른 정선의 산촌을 산책 중이다. 특히 나란히 서서 걸어가는 세 사람과 풍경이 적절히 조화된 박소담의 사진 센스가 돋보인다.
해당 글을 본 오나라는 “떨리면서도 재밌는 삼시세끼는 정말 신기한 방송.세아가 중심을 너무 잘 잡고 있어~~”라고 댓글을 달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소담은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힛”이라고 댓글을 달며 자신의 사진을 칭찬한 글에 수줍음을 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참 떠넘기는 거 1도 없이 서로 조화로운 톱니바퀴 같은 정말 드문 예능 배우들^^”, “정말 완벽한 환상의 팀”, “삼시세끼팀중 최고의 팀인듯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는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로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신사의 품격’, ‘비밀의 숲’,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착한마녀전’, ‘SKY 캐슬’에서 활약했다.
최근 윤세아는 염정아, 박소담과 함께 ‘삼시세끼-산촌편’에 출연 중이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8번째 시리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4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1%로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