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 송강의 만찢남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30일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에는 “내일 반경 10m 내에서 송강송강 만나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스프라이트 셔츠와 슬랙스를 입은 채 빨간 벽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만화 같은 그의 비주얼과 넓은 어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따라 행복했다 강이오빠 사랑해요 잘생기면 다 오빠인거 알죠?”, “팬미팅 열어주세용ㅜㅜ 제 통장을 털어가 주세요”, “나는 선오파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은 1994년 올해 나이 24세로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천계명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다.
‘좋아하면 울리는’에 9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송강은 김조조(김소현 분)의 학교에 전학 온 모델 황선오 역을 맡았으며 첫날부터 수십 개의 알림이 울리는 인기남을 맡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은 10대, 20대 층의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시즌2가 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송강 또한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