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황금정원’ 촬영 중 정시아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러블리 미주언니랑 노란 원피스 2019년 8월의 밤 촬영장에서 강아지풀로 누굴 간지럽힐까.. 오늘 저녁 9시 MBC에서 황금정원 방송합니다. 오늘 저녁도 놓치지 마시고 함께 해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와 정시아는 촬영장에서 노란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와 손에 든 대본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 “뽀샤시장면~ 나도 한눈에 반할 뻔”, “언니 제가 응원 많이 하고잇어요~~ ”, “노란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고 이쁘세요 귀엽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혜는 1984년생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짝패’, ‘에덴의 동쪽’, ‘태양은 가득히’, ‘같이 살래요’ 등에서 열연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지혜는 ‘황금정원’에서 나이답지 않게 인생의 쓴맛만을 잔뜩 경험한 불운아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좋은 면을 찾아내려는 무한긍정주의자 은동주 역을 맡았다.
MBC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시아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아래는 ‘황금정원’ 인물관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