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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등장만 하면 폭발하는 시청률…’성대는 악화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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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트롯 퀸 대세 송가인의 일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6시! SBS plus 더쇼! 음악방송은 처음이라 너무너무 설레이네요! 저에게는 너무 특별하고 감사한 무대인 것 같습니다 무명배우 무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오늘 더쇼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보라빛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오밀조밀 사랑스러운 그의 미모와 화려한 액세서리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홧팅이어라~늘 응원합니다”, “사랑해요~건강 챙기면서 꽃길만 걸으시길”, “요조 숙녀 넘 예쁘구 아름다움 셀렘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은 1986년생 올해 34세 트로트 가수이다. 긴 무명 생활을 하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인기를 몰며 최종 우승 미스트롯 진을 차지했다.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진도 씻김굿 전수고육조교이자 무속인이다. 어머니의 실력을 물려받은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해 중앙대학교에서 국악 그중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지난 13일 부모님과 함께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오랫동안 성대결절을 앓아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해피투게더 4’, ‘더콜 2’, ‘불후의 명곡’, ‘뽕 따러 가세’,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살인적인 스케줄로 성대가 점점 악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송가인의 첫 리얼리티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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