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마마무 화사의 공항패션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마마무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화사는 크롭 기장의 레드 상의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지퍼를 연채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히프 슬렁룩을 연출해 이목을 모았다. 히프 슬렁룩은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즐겨 입는 룩이다.
앞서 화사는 지난달 노브라 공항패션을 선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화사는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화사는 머리를 묶고 흰 티셔츠의 편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공항을 나오며 자연스럽게 팬들과 인사를 주고 받았다. 화사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양새로 가슴 윤곽을 그대로 드러낸 채 당당하게 걸음을 옮겼다.
한편, 화사는 지난 1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패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화사는 “애매하게 입는 것보다 안 입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그는 수영복을 연상하게 하는 파격적인 새빨간 보디슈트를 입고 무대 위에 등장해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