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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 “케첩이 없어요” 한마디에 세계 1위 케첩브랜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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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케첩사랑에 세계 1위 케첩브랜드가 반색을 표했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국 NBC 방송의 "Saturday Night Live (SNL)" 비하인드영상이 공개되었다.

그 중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은 뭔가를 심각하게 찾는 뷔의 모습이었다. 뷔는 평소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으려고 봉투를 열어 이리저리 뒤적이다 케첩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것에 실망한 듯 괴로워보이는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케첩이 없어요"라고 호소했다.

뷔는 평소 다른 영상에서 감자튀김에 케첩을 찍어 먹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고, 이전에 공개된 비디오에서도 피자와 함께 준비된 감자튀김에 듬뿍 케첩을 찍어 입에 넣는 모습을 보였었다.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봉투 안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다급히 케첩을 찾았지만, 끝내 찾지못하고 울상을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에 팬들은 누가 케첩을 빠뜨렸냐며 재치있는 댓글들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이때 이 영상을 올린 한 팬의 답글에 구세주가 등장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바로 케첩 판매량 세계 1위 케첩 브랜드 '하인즈'였기 때문. 팬이 올린 케첩때문에 슬픈 듯한 뷔의 모습에, 하인즈의 공식 트위터가 반응한 것이다.

"Let us know if we can help... 혹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라며 종이봉투에 담긴 하인즈케첩 사진과 함께 위트있는 메시지를 남긴 하인즈의 공식 트위터의 반응에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답글에 예전 케첩을 곁들이는 뷔의 영상을 올리거나,  그의 남다른 케첩 사랑을 대변해 "다음은 꼭 태형에게 케첩을 준비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부탁하는 코멘트를 남기기도했다.

일거수일투족이 늘 화제인 방탄소년단 뷔에게 남긴 ​하인즈의 센스있는 응답은 온라인 마케팅을 아는 기업이라는 팬들의 칭찬을 들으며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영화 '브링 더 소울:더 무비'가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극장에서 개봉돼 총 2430만 달러(한화 약 294억 원)의 수익을 냈다.

28일(현지 시각)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극장에서 개봉돼 총 2430만 달러의 수익을 얻으며 이벤트 시네마부문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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