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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하성운, 눈호강 부르는 훈훈한 투샷…“보고싶다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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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박지훈이 ‘아는형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하성운과의 훈훈한 투샷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7월 하성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개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성운과 박지훈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에 잘어울리는 보라빛 머리색의 하성운과 검은 머리로 훈훈함을 장착한 박지훈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둘다 진짜 잘생겼어요” “비주얼이 진짜 훈훈하다” “보고싶다 워너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성운 인스타그램
하성운 인스타그램

94년생 올해 나이 26세인 하성운은 2014년 핫샷(HOTSHOT)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을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하성운은 약 1년 반 간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로 변신했다. 그는 6월 미니앨범 ‘라이딩 (Riding)’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으며, 이어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BXXX’로 컴백, 타이틀곡 ‘블루(BLUE)’도 크게 사랑받았다.

박지훈은 1999년 올해 나이 21세이며 2006년 드라마 ‘주몽’을 시작으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왕과 나’, 예능 ‘아이돌 world’, ‘스타골든벨’,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이후 하성운과 마찬가지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했으며,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어클락(O'CLOCK)’을 발매,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박지훈은 오는 9월 16일 JTBC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서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숙 역을 통해 성인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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