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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텔 델루나’ 표지훈-피오, 강미나에 의해 자신을 살해한 친구와 만나고…아이유 이후 새로운 델루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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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종영 1회를 남겨두고 피오가 친구에게 총을 맞고 죽은 사연이 공개됐다. 

31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5회’ 에서는 현중(표지훈-피오)가 친구에게 총을 맞고 동생 현미를 돌보게 한 사연이 나왔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마고신(서이숙)은 새로운 객주를 들이기 위해 술을 담그고, 술에 넣을 월령초가 떨어져 찬성(여진구)을 불렀다. 마고신은 만월(아이유)이 삼도천을 건너는 청명(이도현)을 마중나가고 찬성(여진구)에게는 “월령초가 필요한데 200년 전 만월당 정원에 피어 있다. 거기에 가서 그걸 가져오라”고 일렀다.

찬성(여진구)은 200년 전 만월당에가서 만월을 만났고 만월이 권하는 술잔을 받으며 “저는 돌아가야 된다. 기다리는 여자가 있다”라고 했고 만월은 “정인인가? 아쉽네”라고 답했다. 찬성은 “저도 후회할 지도 모른다”라고 하지만 현세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찬성은 월령초를 가지고 돌아가기로 했고 마고신은 “자네가 가면 시간을 거슬러 온 자의 기억은 다 지워진다. 자네가 선택해야 할 몫이다”라고 말했다. 찬성은 현재의 마고신에게 월령초를 전달했고 마고신은 “기뻐해라 만월이가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중(피오)은 유나(강미나)와 함께 위독하다는 동생 현미의 병실을 찾았고 현미가 겨우 숨을 쉬게 되자 현미의 오빠 현중이로 있는 태석에게 “무사하네. 너는 실망이 크겠구나”라고 중얼거렸다.

태석은 유나를 보고 내 사진 봤냐라고 물었고 유나는 “현중이 사진을 갖고 계세요? 친구 맞구나. 현중이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했고 태석은 유나에게 “현중이가 살아있냐? 그런데도 동생을 나한테 맡긴 거냐?”라고 물었다. 

만월은 호텔 직원들에게 “잊었어? 그 아이 처음 총에 맞은 모습으로 왔다. 과연 그 친구가 반갑고 보고 싶은 사람일까?”라고 말했고 찬성에게 “현중이는 자신을 총으로 쏜 원수에게 동생이라는 총알을 맡기고 70년 동안 괴롭혀 왔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현중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태석을 데려왔고 결국 자신을 총으로 쏜 태석을 용서하고 명예 졸업장까지 받게 됐다. 유나는 현중에게 호텔이 곧 없어질 거라는 말을 듣고 현중과의 이별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마고신을 만나러 가면서 유나가 호텔의 주인이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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