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와 건후가 음악 때문에 다툴 위기에 처했다.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293회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여러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옹알이를 하며 뻥튀기를 먹는 건후의 모습에 다른 친구들은 “동생이 무슨 말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나은이는 “모르겠는데”라고 웃으면서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나은이와 건후가 찾은 곳은 바로 화풀이 놀이 수업이었다. 선생님은 화풀이 수업 1단계를 “마음 속에 있는 속상했거나 화냈던 일들을 한번 말해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선생님의 말에 나은이는 “건후가 말 안들어서 화났다”고 답했다. 이어 건후는 수업실에 틀어진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며 신나게 춤을 췄다.
이때 갑자기 음악이 끊겼고, 건후는 폭풍 옹알이를 선보이며 음악을 다시 틀려고 했다. 나은이가 이를 막자 건후는 결국 나은이를 때리기에 이르렀다.
건후의 행동에 나은이는 “하지 마”라고 외치며 건후를 말렸다. 건후와 나은이의 뒷 이야기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