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유선, 김해숙이 폐암 4기 인 것도 모르고 “한 여름에 김장이 뭐냐?”…이원재 “그러다 후회해”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유선이 김해숙이 폐암인 사실을 모르고 김장을 했다고 타박하고 이원재가 한 소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3, 94회에서 선자(김해석)의 큰 딸 미선(유선)은 엄마가 폐암 4기인 줄도 모르고 한여름에 무슨 김장이냐며 남편 진수(이원재)에게 푸념을 했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미선은 엄마 선자에게 “한 여름에 김 100포기 뭐냐? 심심하면 다른 취미 가져. 애들 모두 불러다가 이런 이벤트 그만 하고”라고 했고 선자는 “그럼 김치 가져 가지마”라고 화를 냈다. 이를 목격한 진수(이원재)는 “장모님에게 무슨 말이냐?  너 나중에 엄청 후회한다”라고 하지만 미선은 “한서방한테 창피했다. 아 됐어 후회 안해”라고 말했다.

또한, 미리(김소연)와 태주(홍종현)는 선자(김해숙)의 집에서 김치를 담고 인숙(최명길)에게 김치를 가져다주게 됐다.태주는 인숙에게 “장모님 집에서 김치를 담그면서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말했고 인숙에게 “너에게 가족의 즐거움을 보여줬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태주는 인숙에게 “그래도 이 정도면 잘 자란 것 아닌 가요? 우리 다음에는 함께 가요”라고 말했다. 

미리(김소연)는 태아 정기 검진을 위해 남편 태주(홍종현)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초음파를 보고 감격한 태주는 “아기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나요?”라고 주치의에게 물었다. 진료를 마친 태주는 미리 손을 잡고 기뻐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 김해숙(박선자 역), 김소연(강미리 역), 유선(강미선 역), 김하경(강미혜 역) 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에서 8회 연장해 108회로 종영 예정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