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주 건입동 ‘김만덕 객주’ 위치는? 무료 빙떡과 주막 ‘눈길’ [★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제주 김만덕 객주가 화제다.

31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맛있수다! 원도심 – 제주 건입/일도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제주항 은갈치 경매, 제주 대표 재래시장 동문시장, 해녀 할망의 곤을동 마을 그리고 거상 김만덕 객주 또는 꿩메밀칼국수 맛집과 각재기국(전갱이국) 맛집 등을 방문 또는 체험했다.

제주 원도심에 흐르는 산치천을 중심으로 위치해 있는 건입동·일도동은 제주항이 있어 다른 곳보다 더 빨리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였다. 건입동은 조선시대부터 섬과 육지를 잇는 뱃길의 중심지였고, 일도동은 항구를 통해 수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며 제주 최고의 상권으로 도약했었다.

산지천 주변으로 사람들은 터전을 일궜기에, 그 주변을 걷다보면 제주의 역사를 품은 다양한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 제주도의 출입 관문이었던 건입동에는 객주가 많이 들어섰다는데, 그 중 제주 출신 거상 김만덕의 객주가 대표적으로, 현재 건입동에 재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

거상 김만덕은 제주에 흉년이 들자 전 재산을 털어 곡식을 나눠준 조선시대 인물이다. 김만덕 객주에서는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제주 토속음식 ‘빙떡’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빙떡을 맛 본 김영철은 “순하면서도 구수하다. 맛있다”고 말했다.

초가8동으로 지어진 미니 민속촌 형태로 관람동과 체험동으로 구분된다. 체험동에서는 주막을 운영하며 1만원의 해물파전과 6천원의 순대국밥 등이 대표 메뉴다. 이외에도 제주토속음식을 주문해 맛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김XXXX

제주 제주시 임항로(건입동)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