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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소(EXO) 탈퇴한 크리스, 여대생과 열애설에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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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의 크리스가 여대생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30일 중국 시나연예는 크리스가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찍혔다며 보도했다. 

크리스는 먼저 여성을 차에 태우고 옆좌석에 앉아 크리스의 집으로 향했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갔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해당 사진 속 크리스와 열애설의 주인공은 1998년생 여대생 진우정위로 알려졌다.

크리스 / 톱스타뉴스
크리스 / 톱스타뉴스

진우정위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에 대해 답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크리스 측은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다.

2012년 엑소의 중국 유닛 엑소엠(EXO-M)으로 데뷔한 크리스는 2014년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2016년 7월 소송 종결 후 SM엔터테인먼트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 측은 “법원의 결정 및 양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주식회사 SM 엔터테인먼트와 크리스, 루한과 체결된 전속계약은 원계약대로 2022년까지 유효하게 존속함을 확인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어 “크리스는 대한민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SM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탁하여 활동을 하게 되며, 크리스, 루한은 SM 엔터테인먼트에게 그에 대한 매출 분배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소송 이후 크리스는 중국에서 본명 우이판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하우교목아망천당’ ‘미인어’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성룡의 중국 대 오디션 프로그램 ‘아간니유희’에도 얼굴을 비추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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