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깜짝 게스트로 오나라가 방문했다.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오나라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찾아왔다.
산촌집에 방문한 오나라를 본 염정아는 “너 오늘 진짜 할 거 많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능숙하게 일을 하는 윤세아를 본 오나라는 “완벽하게 적응한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이 말을 들은 윤세아는 “이상하게 편하다. 이런게 너무 좋다”며 웃음지었다.
이런 윤세아 못지 않은 적응력을 보인 오나라는 윤세아의 샐러드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소스 맛을 본 그는 피시소스를 사용해 샐러드의 맛을 살렸다. 이에 염정아와 윤세아는 “일을 되게 잘 한다”며 극찬했다.
방송 직후 피시소스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에 윤세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시소스 가 1위......#삼시세끼산촌편 오랜만에 #캐슬퀸즈 피시소스의 진가는 다음주에..ㅎㅎㅎ”라며 감탄했다.
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남자친구와 결혼에 관련해 “비혼주의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나라의 나이는 43세며 김도훈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오나라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진진희 역을 맡아 염정아, 윤세아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