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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헨리 시사회서 등신대로 등장…‘무지개회원’ 참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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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등신대로 헨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최근 기안84는 “핸리영화시사회.못가서 등신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는 무지개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기안84 등신대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현무 합성한 것 같다”, “혜진이는 어디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웹툰계에 처음 데뷔했다. 그 후 네이버 웹툰  ‘패션왕’ ‘복학왕’ 등을 연재하며 인기작가 반열에 들었다.

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의 본명은 김희민으로 알려졌다. 기안84라는 필명의 유래는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당시 거주지가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안84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박나래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과천에 ‘주식회사 기안84’ 사무실를 차리고 웹툰을 그리고 있다. 

과거 방송에 나왔던 그의 사무실 모습과 기안84의 웹툰 사무실 신입사원 연봉이 3000만원이라는 것의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네이버 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들의 평균 수익은 약 2억원 대라고 밝힌 바 있어 그의 연봉을 추측케 했다.

또한 기안84의 방송수입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연봉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라며 “돈 관리는 세무사에게 맡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기안84가 유일하게 돈을 아끼지 않는 부분이 어머니라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는 “제주도가 좋다고 하니 바로 집을 사드렸다. 또 차가 망가졌다 하니 바로 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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