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롤), 2시간 만에 서버 장애 점검 완료…전략적 팀 전투 랭크 ‘시선집중’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서버 점검을 완료했다.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이용 장애 현상 안내(정상화)’ 공고를 게재했다.

이날 오후부터 게임 시작 불가 및 로그인 장애 현상이 발생해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리그 오브 레전드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오후 5시경 로그인 불가 및 일부 게임 진행 장애 현상 확인한 담당 부서는 2시간 여가 지난 오후 7시 21분경 게임을 정상화 시켰다.

점검 기간 동안은 보상 모드가 활성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 모드가 활성화된 동안은 랭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

또한 랭크 게임을 이미 진행중인 랭크 게임에서 패배할 경우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지만 승리 시에는 평소 점수의 50%를 획득하게 된다.

이외에도 티모를 위한 게임플레이 편리성과 프리시즌에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패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소환사들의 실력을 나타내는 티어의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이다. 현재 게임  내에는 아이언/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마스터/그랜드마스터/챌린저 등의 티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를 공개해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략적 팀 전투는 라운드 기반 전략 게임으로,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여덟 명의 플레이어들이 서로 싸우게 된다. 

이같은 롤토제스는 타 랭크게임과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승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승급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 LP를 달성할 경우 다음 랭크로 승급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공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