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물오른 청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리바다 어워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비는 붉은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흰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백옥 같은 피부에 가녀린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물오른 상큼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어떻게 어머니랑 이렇게 닮았지” “천사다 천사 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 “와 점점 더 이뻐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유비는 엄태구와 함께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30세인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어쩌다18’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 ‘정글의 법칙in 라스트 인도양’과 음악 방송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진행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첫째 딸로, 여동생 이다인 역시 배우다. 이다인은 지난 5월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