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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삼시세끼 산촌편’ 오나라, 피시소스까지 준비해 온 철저함…‘베트남 요리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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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한 오나라가 뛰어난 손재주를 보여주며 세끼 하우스에 녹아 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오나라는 박소담을 향해 "우리 한 시간 뒤에 엄청 친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삼시세끼 산촌편'의 박소담은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오나라, 염정아, 윤세아를 한 앵글에서 실제로 본 것이 신기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꺼냈다. 염정아, 오나라, 윤세아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오나라는 '삼시세끼 산촌편'의 아궁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염정아의 요리를 보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오나라는 "안그래도 여기 올 때 뭘 해야 할까 (했다)라며 베트남 요리. 분모자하고 짜조"라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나라는 직접 가져 온 피시소스 등의 재료를 이용해 파인애플 드레싱의 맛을 살려내는 등 활약했다. 오나라가 완성한 드레싱 소스의 맛을 본 윤세아는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나이 46세인 오나라는 지난 199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나의 아저씨'와 '스카이 캐슬'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현재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인연을 맺은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다. 오나라와 남자친구 김도훈은 긴 시간 동안 연애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관심 받고 있다. 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의 직업은 배우 출신 교수로 알려져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소담, 윤세아, 염정아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박소담의 나이는 29세, 윤세아의 나이는 42세, 염정아의 나이는 48세다.

나영석PD는 '삼시세끼 산촌편' 게스트로 정우성, 오나라를 초대했다. 박소담, 윤세아, 염정아는 게스트와 함께 세끼를 직접 해 먹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텃밭에서 난 작물들로 돈을 버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삼시세끼 산촌편'의 촬영지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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