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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17세 백골 시체, ‘범죄도시’ 쟝첸-‘독전’ 이선생에게 쫓기다가 결국 사망…이유는 장기밀매? (1)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08.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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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백골로 발견된 열일곱 소년 한별이를 죽인 범인의 정체를 알아봤다. 

3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63회’에서는 지난 6월, 영원히 흙 속에 감춰질 뻔했던 진실이 드러나게 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경기도 오산의 한 문중 선산 무덤 곁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무덤 옆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된 백골 시체는 경찰은 사망한지 1년 정도가 된 15~17세 소년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백골 소년은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단서는 오직 시신 곁에서 발견된 귀고리 한 짝고 주기도문이 새겨진 독특한 모양의 반지 뿐이었다.

그런데 지난 달 ‘궁금한 이야기Y’에서 공개 수배와 수사에 나섰고 경찰은 백골이 발견되고 49일 만에 시신의 신원을 극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주변 지역의 약 4만 명의 실종자 및 미귀가자 등의 소재를 일일히 확인하고 백골 시신 곁에서 발견한 것고 똑같은 반지와 귀걸이를 착용한 소년의 사진을 한 SNS에서 찾아냈다.

경찰은 사진 속 소년의 가족과 DNA 대조 작업을 거졌고, 백골 변사체의 신원이 17살 송한별(가명)군임을 알게 됐다. 한별 군은 중학교 때부터 말 못할 집안 사정으로 가출 쉼터를 전전했다는 친구들의 증언을 듣게 됐다. 하지만 친구들은 한별 군 소식이 끊긴 건 작년 가을 무렵이었고 한별 군과 실종 전까지 함께한 지인을 만나게 됐다.

지인들은 한별 군이 실종 되기전, 평소 영화 '범죄도시'의 캐릭터 '쟝첸'과 영화 '독전' 속 인물인 '이선생'이라는 이름을 쓰는 일당들에게 쫓기게 됐다고 했다. 올해 초 이미 구속됐다는 이들은 알고 본 10대 가출 청소년들을 유인해 보이스피싱, 마약운반 등에 가담케 한다는 범죄 조직이었다.

또 한 가출 청소년은 한별 군이 그 조직에게 장기매매를 당한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가출 청소년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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