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현석 딸 최연수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릉 안목해변을 찾은 최연수가 담겼다. 그는 민소매티셔츠에 체크무늬 셔츠를 매치했다. 거기에 밝은 톤의 청바지를 입고 시원함을 더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최연수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갈수록 예뻐지네요~”, “와 바다 너무 예뻐요”, “빨리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그저 빛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최연수는 셰프 최현석의 딸이다.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인 그는 지난해 여름 Mnet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아이돌 가수에 도전했다. 당시 그는 모델다운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으나, 최종 순위 47위를 기록하며 안타깝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성격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최연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연수요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최연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연수는 최근 배우 병헌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