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학교 폭력 의혹 논란 등으로 몸살을 겪었던 아프리카TV BJ 쯔양이 '생방송 투데이'에 등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쯔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부산 잘 다녀왔습니다! 푸드파이트 결과는 졌지만 ㅜㅜ 재미있었어요^0^!!! #부산#쯔양"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쯔양은 현재와 달리 짧은 단발 머리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동그란 안경과 편안한 맨투맨을 매치한 패션으로 귀여움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쯔양 너무 예뻐", "쯔양 먹는거보면서 대리만족 한다", "쯔양님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귀여워 진짜",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쯔양은 아프리카TV를 중심으로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명 BJ다. 올해 나이 22세인 쯔양은 아담한 체구, 49kg으로 알려진 몸무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음식 먹방 수준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줄리엔강과 먹방 콘텐츠를 진행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신대방 온정 돈까스 먹기에 성공하는 등 귀여운 외모와 반전 식사량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쯔양은 '생방송 투데이' 등 방송 출연 뿐 아니라 맥심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음식 콘셉트' 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쯔양의 수입은 방송 초반 300~400정도 였지만 인기를 얻은 후 2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수익을 자랑하는 쯔양은 최근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쯔양은 오히려 자신이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며 디시인사이드 인방갤(인터넷방송갤러리)에 올라온 비방글 내용을 해명했다.
당시 쯔양은 방송을 중단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중학교-고등학교 생활 기록부, 정신병원 입원 기록, 강제 전학이 아닌 자진 전학이라는 점을 입증할 서류 등을 모두 공개했던 쯔양은 최근 아프리카TV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