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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검블유’ 종영 후 귀염뽀쟉 일상…차기작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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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이재욱이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30일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요즘 유행이라던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재욱은 요즘 유행 중인 노란 우비 필터를 한 채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볼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우 심장” “뭘 좀 아시는 내 배우님” “하 귀여워” “얼굴 실화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지난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그는 마르꼬 한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종영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 였다. 그는 차현의 연하남 설지환 역을 맡아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다희와 설레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또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이루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그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캐스팅돼 김혜윤, 로운, 이나은 등 차세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로, 9월 방영된다.  

이재욱은 은단오가 10년간 짝사랑한 남자이자 그녀의 약혼자인 백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백경은 훤칠한 외모로 여자가 끊이지 않은 캐릭터로, 전형적인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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