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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원주 56년 전통 막국수 vs 강화 장어삼합구이, 맛집 위치는? “물·비빔…전복·랍스터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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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56년 전통 막국수 맛집과 장어삼합구이 맛집이 화제다.

30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베테랑 vs 루키’ 코너에서는 강원 원주 소재 56년 전통 막국수 맛집과 인천 강화 소재의 장어삼합구이 맛집을 찾았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감악산 인근에 위치한 56년 전통 막국수 맛집은 오랜 세월 한 자리를 지켜온 노포다. 1963년부터 3대째 이어오면서, 56년째 하루도 쉰 적 없는 아궁이에는 매일 새벽 4시면 불이 밝혀진다. 1대 주인장인 시어머니를 이은 며느리 신금윤(63)씨는 45년째 아궁이 앞을 지키고 있으며, 이제 그 아들 이상호(39) 씨가 함께 한다.

옛 방식 그대로 만국수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알맞은 비율로 넣은 다음, 느릅나무 우린 물을 넣어 쫄깃한 면을 뽑아낸다. 여기에 돼지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각종 한약재까지 총 15가지 천연재료를 넣어 가마솥으로 끓여낸 깊은 맛의 육수가 더해진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대표 메뉴로 가격은 각각 7천원이다. 이외에도 감자피찐만두, 메밀전, 수육 등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정기 휴무다.

강화도 초지진 인근에 위치한 장어삼합구이 맛집은 해신탕·장어요리 전문점이다.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든 형태로 공간이 넓고 방갈로까지 있어 모임에 적격이다. 앞서 ‘생방송투데이’, ‘2TV생생정보’ 등 지상파 3사 맛집 프로그램에 모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몸에 좋은 장어구이에 전복과 랍스터를 통으로 올리고 그 위에 치즈를 듬뿍 올려 만든 랍스터전복장어구이, 일명 ‘장어삼합구이’가 가장 인기다. 장어뼈와 강화 인삼으로 육수를 만들고, 거기에 특제 고추장을 넣어 장어 양념을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장어는 주인장의 특급 양념 옷을 입고 450℃까지 올라가는 화덕에서 구워내 담백함과 고소함이 살아있다. 랍스터해신탕 등의 메뉴 또한 보양식으로 인기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황X막국수 (56년 전통 막국수) : 강원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송계리)

# 등XX가든 (장어삼합구이) :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초지리)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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