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모델 반서진이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반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을 위해 내가 이렇게 나빠보일 만큼 여기까지 왔으며, 나는 나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할수 있게 됐다. “당신은 행복한가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서진은 청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내려다 보고 있다. 얼굴이 잘 보이지 않음에도 그의 인형같은 이목구비는 가려지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빠보이지 않아요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열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보여요 ~ 행복하세요”, “안나빠보여요 늘 씩씩하고 근사하고 빛나요”, “모자를 가지고 다니니 귀엽다”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반서진은 얼짱 출신의 모델로, 2008년 활동했던 혼성그룹 미라클의 멤버였다.
그는 2010년 당시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유혜주와 박주호 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이름이 반남규였으며 김민준과 연인 관계였다.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는 2016년 웹예능 ‘미라클뷰티’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얼굴을 알렸다. 또한 반서진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이희진과 다정한 사진을 올려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구속상태이던 지난 2017년 이희진은 전 여자친구 반서진과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희진이 반거진에게 10억 원을 떼였다고 주장하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서진 역시 SNS를 통해 맞불전을 펼친 것. 이후 2018년 이희진과의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