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JYP 출신 가수 지소울이 제대를 앞두고 있어 그의 근황이 화제다.
30일 다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지소울은 오는 9월 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부대에서 만기 전역한다.
앞서 지소울은 지난 2017년 12월 26일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그는 같은해 2월 의무경찰 특기병 분야에 지원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했다.
지소울은 입대 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과 계약을 맺고 한층 다양한 음악을 예고했다.
하이어 뮤직의 새 식구가 된 지소울은 당시 "어렸을 때부터 친하던 박재범 형과 뜻이 맞으면서 이곳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많은 것들을 배웠고,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또 다른 곳에서 새롭게 활동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하이어 뮤직 관계자는 "지소울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이어뮤직은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레이블이다.
한편, 지소울은 입대 전 이하이, pH-1, 우기 등의 앨범에 피처링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입대 전 새 싱글 앨범 'I'll Be There'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