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노중훈이 된장찌개가 맛있었다며 극찬한 식당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노중훈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살짝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 아침 #굿모닝fm김제동입니다 #고독한여행가 제가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은 곳은 경남 함안군 가야읍의 #진이식당 자세한 설명은 잠시 후에. 오늘도 역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그가 극찬한 된장찌개로 보이는 한 상 차림과 식당의 메뉴판이 보인다.
그의 식당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작가님은 맛집 소개해주실 때 사람위주로 따스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듣고 있으면 미소 짓게 되네요” “우와 막걸리 대박” “가까운 거리라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작가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여행신문 취재부 기자로 일한 노중훈 작가는 2014년부터 MBC 표준FM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라디오에서 소개했던 식당들과 전국을 돌며 들렀던 식당을 소개하는 책 ‘식당 골라주는 남자’를 2016년에 발간 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출연한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서는 부산과 남원의 맛집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