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원중♥’ 곽지영이 남편 옷을 입은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옷 내가 개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은 흰 티에 자켓을 입은 채 소파에 누워있다. 해사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성지 하나 찍자” “저도 오늘 남편 옷 먼저 개시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잡지 보그, 바자, 보그걸, 마리끌레르, 나일론, 코스모폴리탄 모델, 서울패션위크 홍승완, 곽현주, 이승희, 홍혜진, 예란지, 김서룡 패션쇼 모델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 곽지영은 유튜브 채널 ‘곽세만곽지영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2018년 2살 연상의 모델 김원중과 웨딩마치를 올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국내 패션 모델 중 탑급 위치에 있는 모델 중 1명으로 주근깨 외모와 좋은 비율로 개성 있는 모델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