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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강주은, 밝은 미소로 달달한 일상 공개…“기대했던 목표보다 과정이 더욱 즐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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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새로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일전에 우리민수가 갑자기 뜬금없는 영감을 받고 새우깡을사서 인천에 가자고 해서 이건 또 무슨 일이야 하고 물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기가 좋아하는 해변에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러 가자고 그 애들이랑 자기는 교감하며 지낸 사이라고 자기가 가면 알아서 찾아 온다고 생색내더라!”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도 “기대했던 목표보다 그 예상치 못했던 과정들이 더더욱 즐거운 거 같네”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를 배경에 두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활짝 웃는 강주은의 뒤편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한껏 멋을 낸 최민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싶어요~~^^”, “두 분 안녕하시니 좋아요~”, “참 착한 주은씨와 막내아들 같은 민수씨 언제나 행복하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민수-강주은 / 강주은 인스타그램
최민수-강주은 / 강주은 인스타그램
최민수-강주은 / 강주은 인스타그램
최민수-강주은 / 강주은 인스타그램

1970년생인 강주은은 올해 만 49세며, 남편인 최민수는 그보다 9살 많은 1962년생이다.

캐나다 국적인 강주은은 몬트리올 대학서 생물학을 전공하던 중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이 때 배우 최민수와 만나 6개월만에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최유성은 1996년생으로 만 23세다. 과거 토론토 대학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진다.

둘째 아들인 최유진은 2002년생으로 만 17세가 되며,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민수는 지난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세 번째 공판에 출석해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최민수 1심 선고공판은 9월 4일 열릴 예정이다.

최민수는 지난 2018년 9월 17일 서울 여의도의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앞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추월한 뒤 급제동을 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편, 강주은은 2017년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을 담은 ‘내가 말해 줄게요’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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