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고주원♥’ 김보미가 ‘연애의 맛 시즌2’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0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시는 마음 충분히 잘 알고 있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감정으로 하는 일이고, 그 속에서그 어떤 누구에게도 원하는 대로 흘러가진 않는다”며 “보이는 것과는 다른 부분도 있을 것이며, 보였으면 하는 부분이 보이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며 여러 가지 상황들이 상당히 많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지극히 일반인”이라고 말한 김보미는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한치 앞을 알 수 없지 않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 후 김보미는 다른 게시글을 통해 “다 만족시킬수 없듯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다”고 말하며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보미는 과거 선생님이었으며 현재는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1에 이어 김보미와 만남을 이어간 고주원은 올해 39살로 11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혼을 한번도 하지 않은 미혼남인 고주원은 과거 결혼설과 이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맛 시즌2’는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현재 시즌1 커플이었던 고주원♥김보미가 출연하며 팬들의 만족감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외에도 오창석♥이채은, 이형철♥신주리 등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