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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유재환 다이어트 방법-과거 살찌기전 모습은?…가수 강남-다나-노유민 다이어트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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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통풍 및 허리디스크를 딛고 32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환의 32kg 감량 방법은 수많은 요요와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었던 이들에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다시 한번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성공 이후 과거에 볼 수 없던 날렵한 턱선과 홀쭉해진 뱃살로 평소 연상되던 귀여운 이미지의 유재환이 아닌 완전 다른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유재환 살찌기전 과거 모습 /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유재환 살찌기전-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모습 /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재환 미남 대열에 합류 시켜도 되겠다", "예전 살찌기전 사진 봤을 때부터 훈남인건 알아봤다", "유재환 살 빠지니까 완전 몰라보겠당!", "유재환 보기 좋다. 쭉 유지하길!" 등 충격적인 미모 변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재환은 "과식과 폭식이 심해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세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 있었는지 몰랐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게다가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 할지 막막 했었는데, 나 같이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운동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만난 것이다"라며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니 다이어트가 즐겁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104kg에서 72kg로 32kg 감량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재환은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로 '건강해져서 엄마에게 좋아진 건강 지표 보여주기'와 '멋진 발라드 가수에 도전하기'라 고백해 귀추가 주목됐다.

단순히 사이즈만을 줄이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몸과 마음이 인생에서 주는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 그의 감량 목표에 네티즌들은 더욱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유재환은 “최고로 살 쪘을 때는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고, 공황장애도 오고 그래서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다이어트는 몸이 습관화 되는 게 의외로 빠르더라. 이제는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본 적 있지만 본 적 없는 새로운 음악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재환은 다이어트 도중,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 있다고 말해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다이어트로 건강 되찾아 효도하고 싶다는 의미 있는 목표를 전해 많은 네티즌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은 꾸준히 체중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40kg까지 감량하는 것이 목표"라며 "40kg을 감량하면 65kg이 된다. 마른 몸으로 살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재환의 다이어트 성공에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이고 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성공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즌3 종료 이후 2주 만에 돌아온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는 기존 30분에서 50분으로 대폭 늘어난 방송 시간과 더 커진 스튜디오로 새단장했다. 오는 31일 밤 10시 45분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가 처음 방송된다.

유재환 외에도 최근 가수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소식을 밝히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5㎏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강남은 지난 5월 “SNS에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라며 “다이어트 요요 6개월에 18㎏ 쪄. 잡지 화보 찍고 싶어. 오늘부터 시작. 혼자서는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라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강남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세 번이나 쓰러졌던 과거와 달리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탄탄한 몸과 복근을 만들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나 역시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정을 하지 않았다는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다이어트 업체와 모델계약을 해서 다이어트를 했고 감사하게도 체중감량에 성공해 지금은 유지 및 요요방지관리를 받고 있다"라며 "혹시라도 일부러 살을 찌우고 광고수입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다나는 "다이어트 회사의 모델이라면 몸매보정이나 포토샵을 통한 날씬한 모습을 꾸며내는 경솔한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절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얼굴피부가 좋지 않아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기능은 사용한다. 가끔은 보도되는 사진과 인스타사진이 다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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