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강다니엘이 네티즌들이 뽑은 ‘헬스장 PT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팬앤스타에서 진행된 '헬스장 PT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강다니엘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스타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8월 셋째 주에 진행된 이 투표에서 강다니엘은 768,769표를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이진혁은 531,776표를 받아 2위, 황치열은 148,576표를 받아 3위에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One)의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으로 인해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LM 측은 당시 밝힌 대로 법원에 이의 신청을 냈으며 다시 법정에서 다투게 됐다. 이에 강다니엘은 LM 측의 이의신청 또는 항고에 의해 법원의 입장이 바뀌기 전까지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 과정에서 LM 측은 “가처분이 기각되면 강다니엘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가 설립한 기획사와 함께 활동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강다니엘 측은 “LM 측과 이미 신뢰가 파탄돼서 계속해서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거절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테마의 곡으로,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더해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곡이다. 특히 'color on me'는 선주문 수량 45만장을 돌파했으며 판매 하루만에 34만 2,218장의 앨범이 판매되면서 한터차트 역대 남녀 솔로 판매 1위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