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첫째 공주 하은 양의 깜찍한 일상이 공개됐다.
30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법을 부려랏! 다행이야 물려받을 동생이있어서... 또으니도 5살되면...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소이현이 게재한 사진 속에는 하늘색 드레스를 차려입고 공주님으로 변신한 두 부부의 첫째 딸 하은 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은 양은 왕큐빅으로 꾸며진 귀걸이와 티아라까지 갖춰 입고 요술봉을 휘두르며 보는 이들 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고 있다.
이 모습에 네티즌은 “공주님 너무 이뻐” “우리 딸도 저거 얼마전에 사줬는데 똑같아요. 밖에 입고 나갔다가 공주님이라고 사람들이...” “클수록 이현 언니 판박이네요. 작은 이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함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투닥거리면서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인하은, 인소은 양을 두고 있다. 소이현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인교진은 40세로 4살 나이 차이의 부부다.
소이현, 인교진은 결혼 후 2018년 2월부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방송 활동 이외에도 소이현은 현재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며, 그의 남편 인교진은 최근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