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비긴어게인3’에 출연 중인 박정현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박정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금요일 저녁엔 #비긴어게인3 오늘도 박정현이 직접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합니다 사진#4 : Santa Lucia, 수현아 예쁘게 찍어줘서 고맙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현은 산타루치아 항구를 배경으로 악기를 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스타일리쉬한 패션이 돋보이며 여전히 요정 같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목소리를 진짜 대단해요...너무 좋아요”, “계속 노래 불러주세요 응원할게요”, “언니 콘서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투어 따라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4세로 1998년 ‘나의 하루’로 데뷔했다. 이후 ‘편지할게요’, ‘달아요’, ‘꿈에’, ‘사랑보다 깊은 상처’, ‘미아’, ‘미장원에서’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서울에서 근무 중인 7세 연상의 한국계 캐나다인 교수와 박정현은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박정현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적은 미국이며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정규 9집 ‘더 원더(The Wonder)’를 발매했다. 특히 이번 스페셜 신곡 ‘다시 사랑이’는 과거의 상처로 밀어낸 사랑을 깨닫게 되는 애틋한 감정을 가사에 담은 곡으로 박정현의 압도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또한 박정현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 ‘만나러 가는 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 대전 동구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다시 만나러 가는 길’ 대전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박정현은 JTBC 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 활약 중이며 그가 부른 ‘샹들리에’가 드디어 공개되는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