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프리스틴 해체 이후 근황 공개…아이오아이(I.O.I) 재결합은 언제쯤?

임나영이 프리스틴 해체 이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임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산타마리아노벨라 #이드랄리아"이라는 해쉬 태그와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임나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임나영은 특유의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한껏 드러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신이세요?", "너무 예쁘다 우리 나영이", "세상 고급지네", "나영 언니 너무 예뻐요 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5세의 임나영은 지난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종 11인에 선정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임나영은 활동 종료 후 그룹 프리스틴 소속으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월 아쉽게도 프리스틴은 데뷔 2년만에 해체 소식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해체 후 임나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저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하이’와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프리스틴으로 인사드릴 수 없게 되어 ‘하이’와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임나영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많은 사랑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저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뎌 보려 합니다. 앞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저의 모습 기대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힘입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새출발을 알렸다. 현재 그는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 중이다. 

한편 임나영이 속한 아이오아이는 10월 재결합을 확정했다. 임나영과 함께 청하-김세정-강미나-정채연-최유정-김소혜-주결경-김도연이 재결합에 합류한다고 발표해 아이오아이의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을 영광시켰다. 그러나 전소미와 유연정은 불참 의사를 알려 아쉬음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