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맛 시즌2’에 천명훈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김시안이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시안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김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전이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그는 귀 근처에 양손을 갖다 대고 눈을 감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나운서를 방불하게 할 만큼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구마를 100개 먹으며 보았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연애의맛 말고도 다른 프로에서 또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여성 출연자 중에 젤 이쁘셨어요~ 다른 프로에도 나와주세요~ 팬될꺼예욧~>.<”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시안은 올해 28세로 42세인 천명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그는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천명훈의 소개팅녀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모델, 연예인 지망생 등 김시안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진 바 없다.
지난 6월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천명훈의 소개팅녀로 김시안이 출연했다. 천명훈은 김시안과 둘만 있게 되자 악수를 청하더니 “넌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뜬금없는 말을 던졌다. 이에 김시안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천명훈은 굴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며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화룡점정으로 천명훈은 “포옹 할래?”라고 물어봤고 그는 김시안에게 바로 거절을 당했다. 영상이 끝나자 천명훈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김시안과 다음 날 연락을 주고받긴 했지만, 좋은 오빠와 동생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천명훈은 최근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조희경과 두 번째 소개팅을 가지고 핑크빛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