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AOA)의 멤버 설현이 고혹적인 분위기의 셀카를 선보였다.
30일 설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눈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굵은 웨이브진 머리를 한 쪽으로 넘기고, 진주알, 펜던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턱을 치켜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그의 고급진 분위기를 완성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우리 설현이 너무 멋져” “와 왕이다. 왕 아름답다” “이게 나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가수이자 배우인 설현은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멤버로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을 통해 처음 데뷔했다. 이어 지난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처음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오는 10월 방영예정인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9일 첫방송된 Mnet ‘퀸덤’에 AOA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설현은 지난 13일 공개된 AOA의 오프닝 퍼포먼스 영상으로 본격적인 대전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