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인 여진구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찬성 #장만월 #고청명 #호텔델루나 #hoteldelluna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저승과 이승의 마지막 터널 삼도천 앞에서 네이비색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기 왤케 잘해요 누가봐도 청명이 눈빛... 저번에 피오때도 알았지만 캐릭터 해석하는 능력이 진짜 뛰어난 것 같아요”, “그냥 그 길로 장만월보다 먼저 갈려고 한 셈이냐”, “가신 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는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뿌리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절대 그이’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귀신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는 강박, 결벽, 집착 등을 모두 갖춘 자기관리가 철저한 완벽주의자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연약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14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10.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여진구의 키는 177cm이며 아이유(이지은)의 키는 162cm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15cm 차이로 이상적인 커플의 키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