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에 출연하는 러블리즈가 카리스마있는 의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29일 러블리즈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PM 09:20 Mnet에서 첫방송되는 '컴백전쟁 퀸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러블리즈는 경연에 앞서 기존의 러블리즈와 다른 카리스마있는 무대의상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또 이와 대비되는 상큼한 표정이 요정 러블리즈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러블리즈는 ‘#퀸갓제네럴_러블리즈가_퀸덤의_승자’이라는 해시태그로 이번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에 팬들은 “행운을 빌어” “블랙리즈 넘나 예쁘고,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올블랙 러블리들 너무 멋지다”라며 응원에 나섰다.
러블리즈가 경연을 펼치는 Mnet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이들이 동시 컴백해 케이팝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컴백 전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 첫방송된 ‘퀸덤’에서는 6팀의 걸그룹이 만나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 날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서로 밀리지 않기 위해 기선제압하는 등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는 사전 인터뷰에서 선배, 후배 봐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 장성규는 "이 자리의 가장 선배인 박봄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미주는 박봄에게 "선배님, 존경합니다"라고 먼저 제안했으며, 박봄은 웃으며 승부를 받아들였지만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