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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나이 차이도 잊게하는 다정 셀카…‘사랑하면 닮아가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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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신혼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끝나고 #메이컵 한김에#셀카 #조명 키고 ㅎㅎ #부부스타그램#일상#dai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편 류필립이 어깨에 기대 손 하트를 하고 있으며, 류필립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랑해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두 분을 보고 하는 말인가봐요”,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점점 닮아가는 듯”, “진심 보기 좋은 부부”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나는 넘사벽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남편 류필립의 직업은 가수로 지난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 벽에 오르다’ OST를 불렀으며, 소리얼이 아닌 트라이얼로 앨범 ‘One And Only’를 발매한 바 있다.

미나 인스타그램

그는 미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는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그의 엄마 장무식 역시 연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는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미나와 류필립이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 누나의 다이어트를 위해 절친한 후배이자 머슬퀸 최은주를 특별히 초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박수지는 “미국에서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살을 너무 빼고 싶은데 의지가 약한 내가 너무 싫고, 그래서 필립이한테 구박받는 것도 싫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류필립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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