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한 조재윤이 김새론과 코스타리카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9일 조재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 오늘... 오늘 밤 10시 #채널a #도시어부 #코스타리카 많은 응원 시청 바래요~~ #이덕화 #이경규 #김새론 그리고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조재윤과 김새론이 귀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똑같은 표정과 포즈를 한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청새치 최고였어요!”, “방송 보는데 최고였어요. 분량제조기”, “진심 손맛 장난 아니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조재윤은 ‘영어 완전 정복’, ‘사랑따윈 필요없어’, ‘황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친 그는 ‘7번방의 선물’, ‘내부자들’, ‘범죄도시’ 등에서 점차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최근 종영한 ‘스카이캐슬’에서 오나라(진진희)의 남편이자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우양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재윤은 예능 ‘커피프렌즈’, ‘도시경찰’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도시경찰’은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인 ‘도시경찰 KSCI’를 런칭했고, 조재윤을 비롯한 이태환-김민재가 재출연한다.
이렇듯 드라마를 넘어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29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 김새론과 함께 청새치 대전에 참여했고 끝없는 릴링 끝에 낚시에 성공하는 등 짜릿한 쾌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재윤이 활약한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