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에 새로 출연한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고명환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29일 고명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10시, 치열하게 요리하기. 치열하게 먹자. #치열하게스타그램 #요리 #치열하게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명환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지만 완성된 요리는 식당에서 판매를 하는 듯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요리 솜씨가 장난 아니네요”, “표정이 압권이다”, “임지은씨는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8세인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한 그는 지난 2014년 1살 연하의 배우 임지은과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아내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메밀국수 집을 운영 중인 고명환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깜짝 출연했다.
잠깐의 출연으로 큰 화제성을 입증한 두 사람은 지난 23일 방송된 ‘모던패밀리’에서 이태원에 있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하는가 하면 연매출 10억원에 달하는 메밀국수 식당을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명환-임지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