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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너무해’ 조현재, 프로골퍼 아내 박민정과 달달 데이트…나이 잊은 부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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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가 재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과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8일 조현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쌀국수를 좋아하는 집사람 덕분에 내가 포식했네~^^ 참 잘된일이야 ~ #나이스 #맛있다 # 쌀국수 #내가 다먹었네 #과식 #행복 #ㅎㅎ #잘먹었습니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함께 쌀국수 식당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있는 다저안 부부 케미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진짜 보기 좋아요~”, “동상이몽 잘 보고 있습니다!”, “얼굴에 착함이라고 적혀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0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로 ‘아버지와 아들’, ‘러브레터’, ‘햇빛 쏟아지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조현재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구미호 외전’, ‘서동요’, ‘49일’, ‘여배우는 너무해’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조현재는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홍진우 역을 맡아 차예련-이엘-김영준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2014년 개봉한 이 작품 이후 조현재는 긴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해 3월 1살 연하의 프로골퍼 박민정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방송을 시작으로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함께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아들 우찬이와 함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하며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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