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 혼자 산다’(나혼산)이 금요일 빅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얼간이즈’로 활약 중인 기안84가 헨리-이시언과 함께 떠난 홍콩여행을 회상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기안84는 자신의 블로그에 “그동안 밀린 일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태국에서 휴가를 즐기는가 하면,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홍콩으로 떠난 모습이 담겨있다. 비행기에 함께 있는 이시언-헨리-기안84-성훈의 ‘얼간이즈’ 케미가 반가움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블로그에 글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얼간이즈 조합 짱”, “이 멤버 리멤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가 된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재한 ‘패션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기안84는 우기명의 대학 이야기를 다룬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을 연재 중이다.
남다른 예능감을 보유한 기안84는 다양한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나 혼자 산다’의 터줏대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헨리-성훈-이시언과 함께 얼간이즈로 불리면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던지고 있다.
기안84의 활약이 돋보이는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